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21일부터 22일까지 “2023학년도 하계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3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윤동열 총장과 교무위원, 전임교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대학의 중요지표인 재학률, 취업률, 신입생충원율 향상 방안에 대한 교무처, 학생성공처, 입학홍보협력처장의 발표에 이어 경영학과 오종철 교수의 입시관리 우수사례와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교수의 취업률관리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22일에는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부단장 강성진 교수의 사업현황 보고와 전날의 분임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 보건, 휴먼케어, 식품영양조리, 인문사회, 관광, 비즈니스, 컴퓨터, 디자인융합 계열과 성인학습자 대상 글로컬상생학부의 LINC3.0사업 ICC 분야 계열별 중요지표 향상방안 및 정책 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장 김태욱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LINC 3.0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산학협력기반 청년 취업 활성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단계적 실천을 통해 사업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동열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교수님들이 합심해서 고민한, 대학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대학본부에서는 이 자리에 나온 제안들을 귀담아듣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발전적으로 적용해 나를 알아주는 대학이 모두가 알아주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