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18일 일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대학과 지역 주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안산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인 주차 문제 해결을 비롯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동열 총장은 대학 내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도서관 등 다양한 대학 시설을 일동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 주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이번 대화는 안산대학교와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안산대학교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숙 상록구청장 ▲이혜숙 일동동장 ▲일동 주민자치회 서기열 회장 등 지역 관계자와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윤동열 총장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