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以熱治熱)’, 뜨거운 여름을 뜨거운 열정으로 이겨낸 우리.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열정적이었던 7월을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격증 취득과 현장견학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방학 중에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커피바리스타 자격시험, 라떼아트 자격시험, 전통발효장 만들기 WPL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키워낸 학생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1.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식품영양학과는 7월 6일, 한국커피아카데미협회(KCAC)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을 실시해 응시한 재학생 전원이 합격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22년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CAC)에 자격검정기관으로 등록, 2학년 ‘커피와 음료’ 수업을 이수하고 검정시험을 패스하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식품영양학과는 이미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과 준비하는 학생들 간의 자기주도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기시험을 준비한 결과 전원 합격의 성과를 보였다.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최세영 학생은 “강습이나 학원이 아닌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튜터링 활동으로 함께 연습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더욱 보람을 느꼈다. 어려운 점이 있어도 학우들과 함께 의논하고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힘듦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다. 또한, 바리스타로서 실력은 물론이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튜터로 활동했던 유현호 학생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튜터로서 교육을 하여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튜티들이 잘 이해하고 따라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좋은 활동을 통해 튜터와 튜티들 전부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전원 합격해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이경란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으로 배운 내용을 튜터링 프로그램으로 연습해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것을 보며 참 대견하다. 이로써 우리 식품영양학과 학생이 별도의 사교육 없이 교육과정에만 충실해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여름방학 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얻어 학생들도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라떼 아트 자격증 100% 합격

  식품영양학과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라떼아트 자격과정을 실시, 응시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직무능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CAC)의 라떼아트 자격 취득 집중 5일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현장에서 라떼아트 자격시험에 응시, 라떼아트 2급에 10명의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소현 학생은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해 라떼아트를 새롭게 배워서 신기했고, 나날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 핸드드립 등 다른 분야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수선 학부장은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CAC)에 자격검정기관으로 등록하여, 2학년 ‘커피와 음료’ 수업 후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자격취득 후 라떼아트까지 도전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졸업시까지 1인 1면허 1자격증 취득을 위한 식품영양학과의 노력이 계속 좋은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급식·외식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 식품산업기사, 위생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3.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통발효장 만들기 WPL현장실습교육’ 성료

  식품영양학과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통장 만들기 WPL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취업·창업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WPL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선진 영농기술 습득 및 영농 취·창업 역량강화 기회 제공를 위해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WPL현장실습은 충남 공주시 소재한 ‘이삭家 전통식품’에서 진행되었고. 집중 6일 과정을 거친 6명의 학생들은 현장에서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통 장류 제조법을 익히고 직접 상품을 제조하는 과정까지 이수했다. 

  신예찬 학생은 “평소에는 장을 먹기만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몰랐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간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다양한 종류의 장을 만들어보고, 제조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수선 학부장은 “이번 WPL현장실습교육은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우리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교육대상자별 특징과 교육요구를 반영하여 현장실습 교육과정, 신규농업인 인큐베이팅 교육과정 등 학과의 영양사 양성 과정 외에도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영양학과에서는 8월 24-25일에도 3학년 대상 Haccp 팀장과정을 개설할 예정에 있다. 이처럼 식품영양학과에서는 급식‧외식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규수업과 특강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관리와 음식서비스관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9월 수시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031-400-7149   FAX 031-363-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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