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그동안의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2022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안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조재환)은 바이오헬스 특화분야에서 “나노화 공정을 통한 경량화된 방사선 차폐 무연 섬유”와 “IV Injection Simulator”를 출품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량화된 방사선 차폐 무연 섬유는 차폐를 위한 주재료인 납이 환경오염과 무게가 무겁다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량화된 무연의 방사선 차폐 무연 섬유를 개발하여 많은 산업계에 호평을 받았으며, 임상병리사의 채혈과 간호사의 정맥주사 실습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IV Injection Simulator는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안규철 총장은 참여한 사업단 구성원을 격려하며 “안산대학교가 다양한 분야의 산학활동을 통해 산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확립해가고 있다. 대학의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산업계의 미래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2 산학협력 EXPO에는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산학협력 포럼/세미나/설명회/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3.0), BRIDGE+ 사업,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혁신지원사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사업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150여 대학의 사업단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