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항공관광학과는 전공심화과정에 재학 중인 ▲김재준 ▲조현아 ▲이예원, 총 3명이 2024년도 하반기 괌 PIC 호텔 해외 취업을 위한 인터뷰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인터뷰는 괌 PIC의 벤 퍼거슨(Ben Ferguson) 총지배인과 한국 마켓 세일즈 부장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지난 3월 22일 서울 광화문 PHR Korea 사무실에서 1:1 대면으로 진행됐다. 응시한 3명의 항공관광학과 졸업생들은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전공 분야 지식과 경험, 태도와 성품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1일 최종 합격을 통지받았다. 앞으로 이 3명의 예비 취업자들은 비자 취득을 위한 서류 제출 및 대사관 인터뷰 과정을 거쳐 올해 9월 초 괌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항공관광학과 민진영 교수는 “인터뷰에 응시한 학생들이 모두 다 채용을 확정받아서 매우 기쁘다. 괌 PIC 총지배인과의 이번 서울 미팅을 통해 20년이 넘는 돈독한 산학협력관계를 다시 한 번 확고하게 다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우리 학과 졸업생들이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써나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주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해외 진출 특성화 학과로서 재학 중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과 졸업 후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 괌, 사이판, 싱가포르, 미국, 영국, 캐나다, 두바이 등 다양한 국가에 많은 학생들을 파견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능력과 글로벌 서비스 역량이 향상되어 국내·외 항공사 및 특급 호텔과 관광 분야 글로벌 기업 등에 취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