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서 학과체험 부스 운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과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학년 ▲최시원 ▲봉원혁 ▲안희섭 ▲김병규 ▲고은비 ▲류채원 등 총 6명의 학생이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응급구조사의 역할과 진로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페스티벌은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직업존, 미래존, 체험존, 대학존, 상담존 등 5개의 테마 부스로 구성되었으며, 응급구조학과는 대학존 부스에서 과천 관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대학교 홍보와 기본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응급구조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설명하고, 학과 교육 과정과 취득 가능한 자격증, 직업 전망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지원에 대한 입시 설명도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 페스티벌에서 학과를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기술을 직접 가르치면서 응급구조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러한 경험이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은영 응급구조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대학교와 응급구조학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학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과의 전문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